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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학생부 에세이 장려상 ㅣ나는 맑은 하늘 지킴이

  • 2026-09-04
  •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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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학생부 에세이 장려상 ㅣ나는 맑은 하늘 지킴이 

내가 좋아하는 제주도. 그곳에는 푸른 바다만큼 파란 하늘이 있다. 맑은 하늘이 선물해준 시원한 바람에 나의 스트레스도 멀리 날아간다.

돌담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에도 편안함이 가득 충전된다. 
이처럼 아름답고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해 나와 엄마 아빠, 우리 가족이 할 수 있는 <맑은 하늘 지킴이 트리오의 약속>을 만들어 실천중이다.

우리는 집안 전등을 잘 끄는 것은 기본이고 음식을 안 남기려고 노력한다. 집 앞 편의점을 갈 때도 장바구니를 꼭 챙기고, 배달 음식은 포기할 수 없지만 수저 포크는 절대 받지 않는다.

운동이나 등산을 갈 때는 각자의 텀블러를 챙기고 물티슈 대신 빨아 쓰는 행주를 사용한다.

양치 할 때는 양치 컵을 사용하고,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이면지를 사용한다.

분리수거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작아진 옷이나 다 읽은 책은 주변 동생들에게 나눠준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려고 하는데 요즘 같은 찜통더위에는 쉽지 않다. “와...동남아 여행 온 것 같아~” 말이 저절로 나온다.

하지만 오늘의 더위를 지금의 불편함을 견디지 않는다면 내가 어른이 되었을 때 과연 맑은 하늘을 마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 환경을 주제로 한 책과 TV프로그램을 볼 때면 언젠가 아니 곧 이렇게 될 거 같아 무섭고 불안하다. 
내가 어른이 되어 제주도에 갈 때면 그날의 제주도 하늘은 어떤 색 일까?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지금처럼 맑고 파란 하늘이길,

바다와 하늘이 누가 더 푸른가 멋진 대결할 계속 할 수 있길 간절히 바라본다.